-
美 인권전문가 "北 정치범, 풍계리서 강제노동...피폭 가능성"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 미국 워싱턴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화상
-
전화 걸면 "피싱이잖아"...이런데도 진짜 김민수 검사가 밝힌 사건
권영만 경인방송 회장이 중국동포 행세를 하며 사기를 쳤다고 합니다. 사실이 맞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김민수 검사(33‧변호사시험 9회) 사무실에 이런 진
-
빚 못갚는 '한계기업' 증가에…공장 경매 43% 급증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원 단지 인근 지하철역에 경매 중지 소송 등을 주로 하는 법률사무소의 광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올해 들어 경매시장에 매물로 나
-
'철근 누락' GS건설이 또…이번엔 30억 아파트에 '위조 中유리'
GS건설이 시공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스카이라운지와 옥상, 베란다, 연회장 등에 대거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아파트 모
-
서울시,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월 30만원…전국 최초
지난 21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 소득 기준이나 부모 나이에 상관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
-
"경매감정가 100억 넘은 건 처음"…용산 '나인원한남' 얼마길래
나인원한남 전경. 사진 디에스한남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가주택 '나인원한남'이 법원 경매 시장에서 역대 최고 감정가와 낙찰가를 동시에 갈아치웠다. 28일 법무법인 명도 경
-
1년 새 24% 뛴 분양가…무순위 아파트 ‘몸값’ 오르네
서울 시내 한 미분양 아파트 분양사무소 앞에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뉴스1 서울 아파트 분양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청약이 미달했던 아파트 ‘몸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
-
마이크도 앰프도 없다…'소음민원 제로' 버스킹 펼쳐지는 곳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봉림교 아래 도림천 수변 공간에서 '다리 밑 프로젝트'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올해로 10년째 앰프, 마이크 등 공연 장비
-
김수현, 현실은 300억 갓물주...지드래곤 사는 '이 아파트' 3채 가졌다
배우 김수현. 사진 tvN 배우 김수현이 서울 성동구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만 3채 보유하고, 그 가치가 30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왔다. 26일 한국경
-
[분양 포커스] ‘리틀 대치동’ 광장동 고급 아파트 … 풍수지리 명당에 인프라 갖춰
포제스 한강 옛 한강호텔 부지에 128가구 구성 경복초.대원외고 등 명문학교 인접 시행사 보유분 일부 가구 분양 중 ‘포제스한강’(조감도)은 한강 바로 앞자리, 옛 한강호
-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7개월 만에 최다…매수 심리 살아나나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3900건(24일 기준)을 기록하며 2021년 8월(4065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월 거래량으로 2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
-
“오빠 몇 살? 관세음보살!” 연꽃연금 받는 스님의 정체 유료 전용
극락도 락(樂)이다. 지난 4일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차분한 목탁 소리 대신 클럽에서 들을 법한 전자음악(EDM)이 울려 퍼졌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으로 전파하고 있
-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7개월 만에 최다…시장 회복 신호탄?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 연합뉴스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3900건(24일 기준)을 기록하며 2021년 8월(4065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월 거래량
-
"여친 난도질했거든요" 191회 찔러 살해한 20대, 징역 23년 확정
살인사건 가해자 류모씨(왼쪽부터)와 피해자 정혜주씨, 정씨의 모친 차경미씨. 연합뉴스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징역 23년을
-
한전 “더는 못 받는다” 최후통첩…꼬이는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서울 영등포구 KBS 사옥 전경. 연합뉴스 전기요금과 TV 수신료(월 2500원) 분리 징수가 한국방송공사(KBS)의 준비 부족을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징수 업무를 떠
-
좌석 꽉차 서서 입찰…"8000만원 싸게샀다" 아파트 경매 봄바람
━ ‘내집마련 수요’ 몰리는 법정 지난주 방문한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법정은 경매 참여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좌석에 앉지 못하고 서 있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이날 평택
-
[시론] 정치가 도덕에 감응하지 못하는 ‘잿빛 시대’
송희복 문학평론가 대파 값이 민심인 시대다. 사람들은 민심이란 표현에 쉽게 주술(呪術)에 걸린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하면 다들 경배한다. 그렇다고 표심이 민심을 온전히 반영하는가
-
아파트 경매에 응찰자 몰린다, 역대 최대…집값 상승세 신호?
서울 서초구 법원 단지 인근 지하철역에 부동산 소송 등을 주로 하는 법률 사무소의 광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주 방문한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법정은 경매 참여자들로 장사진을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대 '쾅쾅'…아파트 경비원 "급발진" 주장
서울 여의도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대신 주차하던 벤츠 차량이 다른 차량 12대를 줄줄이 들이받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 중이다. 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
총선 뒤 ‘부동산 PF’ 터진다…강남 호텔방 오른 뜻밖 이유 유료 전용
57만~118만원.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알아본 서울 강남 모 특급호텔의 4월 말~5월 말 토요일 1박 최저가 요금입니다. 그나마 ‘잔여 객실 단 1개’ 등의 안내 문구
-
1분기 서울 주택 전세비중 역대 최저…非아파트 ‘월세화’ 가속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촌 모습. 연합뉴스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임대차 거래에서 전세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 사기 여파로 빌라와 단독주택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
-
[주택명가] 아파트 입주민 건강까지 챙기고, 차별화된 기술로 경쟁력 어필
건설업계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최근 건설사들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예비 고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
-
[주택명가] 대구 첫 수자인 브랜드 지역 랜드마크로 초역세권 입지, 2주새 입주율 50% 돌파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대구 최초 수자인 브랜드 아파트인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입주 시작 2주 만에 입주율 50%를 돌파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으면서 지역 랜드마크
-
[주택명가] 2개 단지 3053가구 미니신도시급 단지…GTX D·E 개발수혜, 26일 견본주택 개관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미니신도시급 대단지인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투시도)는 GTX D·E노선 건설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